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전상근
Melon Yearly TOP 100(국내) 『2020』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모질게 굴던 상대에게 먼저 다 끝이라는 말을 내뱉었지만, 정작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 진심은 전하지 못한 채 돌아서는 뒷모습만 바라봅니다.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라며, 사랑했던 사이가 순식간에 남이 되는 현실을 애써 받아들이려 합니다.

혹시 상대가 다시 돌아온다면 그동안의 말이 거짓말이었다고, 사실은 보고 싶었다고 고백하겠다는 상상이 반복됩니다. 하루 종일 사진을 들여다보며 그날 놓치지 않았다면 어땠을지 되묻는 데서, 미련이 짙게 남은 이별의 정서가 드러납니다.

다 끝이라고우리 다신 마주하지 말자내게 모질게도대했던 그대에게처음으로 내뱉은 말

아직 사랑하는데더는 내 곁에 없단 걸 알아너 먼저떠나고혼자 남겨진 나는오늘도 한숨만 내쉬며 걷는다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그렇게 사랑했던 우리가 남이 되는게돌아오지 않을 네 뒷모습을 보며아직 너를 사랑한다고말하지 못했어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혹시 네가 다시 돌아오면고백할게거짓말이라고 보고 싶었다고우연히라도 마주치길바래왔었다고

오늘 하루가 참 길어우리 그렇게 헤어지던 날애써 웃음을 지었던내가 참 바보 같죠그때 널 잡았었다면지금 달라졌을까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그렇게 사랑했던 우리가 남이 되는게돌아오지 않을 네 뒷모습을 보며아직 너를 사랑한다고말하지 못했어

하루 종일 네 사진을 보고 있으면다시 돌아가고 싶어너를 품에 안고 싶어그날 그대를 놓치지 않았다면어땠을까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사랑이란 멜로는 없어그렇게 사랑했던 우리가 남이 되는 게돌아오지 않을 네 뒷모습을 보며아직 너를 사랑한다고말하지 못했어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혹시 네가 다시 돌아오면고백할게거짓말이라고 보고 싶었다고우연히라도 마주치길바래왔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