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행 완행열차

장윤정
장윤정 [`19 preparation (쁘레빠라씨용)]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마지막 기차가 떠나간 늦은 밤, 홀로 한잔 술에 몸을 기댑니다. 사랑도 짧은 인연도 여기까지인지 스스로에게 되묻는 쓸쓸한 순간입니다.

"잘가요 인사는 못해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라는 구절은 완전히 정리되지 못한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며, 이별의 인사조차 건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편히 웃고 안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지막 소망으로, 완행열차처럼 천천히 아픔을 흘려보내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목포행 완행열차마지막 기차 떠나가고늦은 밤 홀로 외로이한잔 술에 몸을 기댄다

우리의 사랑은 이제여기까지가 끝인가요우리의 짧은 인연도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가요 인사는 못해요아직 미련이 남아서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그냥 편히 웃을 수 있게

우리의 사랑은 이제여기까지가 끝인가요우리의 짧은 인연도여기까지가 끝인가요

잘가요 인사는 못해요아직 미련이 남아서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그냥 편히 웃을 수 있게그냥 편히 안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