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임창정
Selected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그대가 떠났던 해를 지나 여러 해가 흐른 지금, 그 시절을 담담히 돌아봅니다. 가지 말라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스스로를 뒤늦게 이해하며, 상대가 잘 지내는지 묻고 싶은 마음을 드러냅니다.

표현하지 못해서, 말하지 못해서 놓쳤던 진심을 이제야 인정하게 되었다는 고백에서, 시간이 지나야만 보이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하는 흔한 사랑 이야기라 말하면서도, 그 흔함 속에 담긴 치열했던 날들을 되짚는 곡입니다.

맞이하고 보내준 수많은 일 년 중그대 내게 떠났던 그 해가 있었죠어디에 있을까? 잘 지내 지나요?아팠던 건 잘 보내줬나요?

날 떠나겠다는 말 참 힘들었어요사랑한단 말도 그대가 했기에거기서 떠나요 나도 잘 떠났으니이제야 그대 이해하네요

사랑 누구나 하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시작의 이유도, 헤어짐의 이유도그땐 모르기에 그저 치열한 날들우린 어떤 사랑을 했었나요?그 가슴에

가지 말라는 말 왜 안 했겠어요?혹시 싫어할까 가슴에 남긴 말그대는 그 날로 나를 지워갔겠죠이제야 그댈 보고 싶은데

사랑 누구나 하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숨마저 못 쉬던, 걸을 수조차 없던이별이 기다려 모두 가져간 날들우린 어떤 이유가 있었나요?떠나던 날

익숙함을 핑계 삼아야 했던그 날이 이제는 그리워질 텐데말을 못 해서 (못 해서), 표현 못 해서그댈 단 하루라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단 걸

사랑 누구나 하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시작의 이유도, 헤어짐의 이유도그땐 모르기에 그저 치열한 날들우린 어떤 사랑을 했었나요?그 가슴에

사랑 누구나 하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 (이야기)숨마저 못 쉬던, 걸을 수조차 없던이별이 기다려 모두 가져간 날들우린 어떤 이유가 있었나요?떠나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