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짙게 바르고

임주리
임주리 히트 전집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내일이면 꼭 잊겠다고 다짐하며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행위를 결심의 의식처럼 반복한다.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라는 구절은 끝나버린 사랑에 대한 담담하고도 쓸쓸한 깨달음을 보여준다.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라는 비유는 짧게 끝난 사랑의 속절없음을 꽃의 생애에 빗댄 것이다. 별이 지고 밤이 가고 나면 정녕 당신을 잊겠다는 다짐을 거듭 되풀이하며, 다짐 자체가 아직 완전히 잊지 못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립스틱 짙게 바르고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영원하지도 않더라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속절없는 사랑아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립스틱 짙게 바르고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속절없는 사랑아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립스틱 짙게 바르고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