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중입니다

이은미
슬픈 발라드

이 노래 이야기

눈이 부신 햇살 아래에서도 눈물이 멈추지 않는 순간으로 곡이 시작됩니다. 다시 일어서려 해도 자꾸 휘청거리는 화자는 나약해지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마음은 그 다짐대로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사랑해서 후회없다던 사랑해서 보내준다던"이라는 상대의 말을 곱씹으며, 사랑한다면서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되묻습니다. 심장은 아직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착각을 반복하고, 정말 지운 게 맞는지 겁이 나 다시 눈물이 납니다.

제목처럼 이별은 끝난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 중인 감정으로 남아, 이별했다고 되뇌면서도 그 사람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하는 채로 곡이 마무리됩니다.

햇살이 눈부셔 눈을 감고 말았죠흐르던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가까스로 일어나도 다시 휘청거려요이제는 정말 끝인가요

보란듯이 살거야 나약해지면 안돼그 사람보다 더 행복해져야 돼절대 뒤돌아 보지마이런 못난 가슴아왜 혼자서 난 멈출줄 모르니

사랑해서 후회없다던 사랑해서 보내준다던잔인한 거짓말 어떻게 그럴수 있어사랑한다면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이별했죠 이별한거 맞죠심장이 미쳐서 아직도 착각하고 있나봐요미련한 내가 나조차 너무 싫은데서러움에 내 맘이 무너져요

정말 지운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나 울죠당신 없는 나 이렇게 살아요

사랑해서 후회없다던 사랑해서 보내준다던잔인한 거짓말 어떻게 그럴 수 있어사랑한다면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이별했죠 이별한거 맞죠심장이 미쳐서 아직도 착각하고 있나봐요미련한 내가 나조차 너무 싫은데서러움에 내 맘이 무너져요

정말 지운건 아닌지 덜컥 겁이 나 울죠당신 없는 나 어떻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