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타고 흘러온 얘기남쪽 산중에 붉은 새 날아드니 (날아드니)모든 근심과 걱정 싹 사라졌대낮이고 밤이고 울던 아이뚝 그치게 하듯 (eh)긴가민가한 것이 우연인가 (wuh)얼씨구나 이것이 웬 떡인가 (yeah)될놈 된거지 아, 흥이난다이게 무엇의 힘이랴? (ey)그래, 내가 누구? (uh-)태가 다르지 난 like who (like who)추풍령 고개 너머로밝은 달이 떠오른다안개가 내려온다불꽃이 핀다북소리가 난다무섭고 거대한영물이다!남산의 신령 (영물이다!)달빛의 타령 (영물이다!)술 부려 보렴 (영-무리다!)따따 따라라라라 영물이다!봉황의 환영 (영물이다!)달빛에 사영 (영물이다!)날 믿어 보렴 (영-무리다!)따따 따라라라라 영물이다!콩 떨어진 순간 젓가락 권법잃어버린 양말 찾아낸 술법 (ey)아침의 소란 정리한 비법이게 바로 내 힘이다 (어이!)그래, 내가 누구? (영물~)어기여차 내가 누구? (Yes ma'am)고갤 드니 창가 너머로붉은 해가 넘어 간다 (어이~!)눈앞에 첩첩 산중에단 스무고개나를 찾아보게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r wish for me바라던 소원 말해듣기만 할게어서 이리오게(어!)영물이다!남산의 신령 (영물이다!)달빛의 타령 (영물이다!)술 부려 보렴 (영-무리다!)따따 따라라라라 영물이다!봉황의 환영 (영물이다!)달빛에 사영 (영물이다!)날 믿어 보렴 (영-무리다!)따따 따라라라라 영물이다!소원을 말해 나 들리게 (ey)(아아~)(아아~)(아아아~)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r wish for me소원을 빌어 난 전할게 (ey)(아아~)(아아~)(아아아~)따 따 따라라라라 영물이다!천둥번개 치거든비바람 오거든깜깜한 밤이 오거든불 피워라 불 피워라태양은 떠오르리라봄날은 오리라내가 널 찾아가리라꽃 피워라 꽃 피워라아- 영물이다!남산의 신령 (영물이다!)(아~)달빛의 타령 (영물이다!)(아~)(아아아)술 부려 보렴 (영-무리다!)(아~)따따 따라라라라 영물이다!(따라라라라)봉황의 환영 (영물이다!)(따따라 랏따)달빛에 사영 (영물이다!)(따따라 랏따)날 믿어 보렴 (영-무리다!)(따따라 랏따)따따 따라라라라 영물이다!날아오르라 두 날개로 (ey!,ey!)(아아~)(아아~)(아아아~)Say what you want, Say what your wish for me비상하리라 태양 위로 (ey!)(아아~)(아아~)(아아아~)따따 따라라라라 영물이다!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자신을 "남산의 신령", "봉황의 환영" 같은 신비로운 존재, 즉 "영물"로 내세운다. 콩 떨어진 것부터 잃어버린 양말까지 소소한 일을 해결하는 능력을 익살스럽게 늘어놓으며 "이게 바로 내 힘이다"라고 자부한다.
능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소원을 말해 나 들리게"라며 상대의 바람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하는 다정한 태도도 보인다. 천둥번개와 비바람이 오는 어려운 순간에도 "태양은 떠오르리라, 봄날은 오리라"고 노래하며, 신령스러운 존재가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