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고 (MBC 슬픈연가 삽입곡)

윤건
슬픈연가 OST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앞에서 아무 준비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헤어지자고 말하는 거니, 아무 준비 못 한 난 어떻게 해야 되겠니"라는 물음이 반복해서 터져 나옵니다.

보잘것없던 삶에 축복처럼 다가와 행복하게 만들어 놓고 떠나려는 상대 앞에서, 이별의 끝이 아니라 오히려 처음 만난 날처럼 낯설다고 말합니다.

사랑을 다시 믿게 해주었던 사람이 떠나는 순간의 당혹감을,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는 구조로 담아낸 노래입니다.

나를 떠나가 미안하다며혼자 말하듯 꺼낸 말들사랑보다 긴그리움이 되고 싶다고보잘것없던 나의 삶속에축복을 주듯 넌 다가와서뒷모습까지행복하게 만들어 놓고

헤어지자고 말하는거니아무 준비 못한 난어떻게 해야 되겠니이별한다는건 알아그 끝이 아니라왜 이렇게 갑자기 오는지널 처음 만난 날처럼

너를 알고서 너를 안고서꿈을 꾸듯이 지낸 날들추억으로만가슴속에 담아두라고어둠뿐이던 나의 삶속에환한빛으로 넌 찾아와서사랑이란걸다시 한번 믿게 해놓고

헤어지자고 말하는거니아무 준비 못한 난어떻게 해야되겠니이별한다는건 알아그 끝이 아니라왜 이렇게 갑자기 오는지널 처음 만난 날처럼

헤어지려고 말하는거니이별한다는건 알아그 끝이 아니라왜 이렇게 갑자기 오는지널 처음 만난 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