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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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이야기

새로운 사람과 함께 찾은 바다에서 결국 옛사랑의 그림자를 마주하는 이야기입니다. "너를 보내고 나 또 다시 찾은 바닷가"라는 구절로 시작해, "그녀를 따라왔어 하지만 내 맘 네 모습만 생각이 나"라며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 상태를 인정합니다.

"너무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 / 그렇게 그리던 지난날 바로 너였어"라는 대목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이 다름 아닌 그 사람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나고, "다시 너에게 달려가는 나를 봐"라는 구절로 결국 옛사랑에게 되돌아가는 결말을 맺습니다. 잊었다고 믿었던 사람이 문득 되살아나는 순간을 담은 곡입니다.

눈이 부시게아름답던 바다나의 눈 속에그보다 더 고운 너였어

하얀 모래 위너와 내가 남긴 추억들파도가 떠나도내겐 지워지지 않는걸

너를 보내고 나 또 다시 찾은 바닷가하지만 이젠 내 곁엔 다른 사람 있는 걸새롭게 시작하고 싶어그녀를 따라왔어하지만 내 맘 네 모습만 생각이 나

그녀 머리에 쏟아진 별빛들그 별빛 아래 약속한지난날이 떠올라 워 워흔들리는 나의 마음을가눌 길 없는 내 눈빛너와 비슷한 사람마저 쫓고 있었어 오

그 순간 내 두 눈 속에너무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그렇게 그리던 지난날 바로 너였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닷가나의 눈 속엔 그보다 고운 너 있어하얀 내 맘에 지난날 우리가 남긴 추억들파도가 안기듯 다시 내게 돌아오는걸

나와 마주친 당황한 네 얼굴하지만 너의 곁에도 다른 누가 있는 걸 워워너를 안고 싶은 내 가슴널 붙잡고픈 내 손길허나 넌 이미 나를 둔 채 멀어져갔어 오

하지만 널 돌아본 순간두 눈에 흐르던 네 눈물 때문에꼭 나처럼 기다린 너란 걸 알았어 날 봐

다시 너에게 달려가는 나를 봐지는 태양도 내 사랑을 가릴 순 없어하얀 모래 위우리의 사랑을 다시 새겨 봐이제는 내 사랑너를 놓지 않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