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 울고 넘는울고 넘는 저 산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살고 있는지산골짝엔 물이 마르고기름진 문전옥답잡초에 묻혀 있네
(간주중)
새들도 집을 찾는집을 찾는 저 산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살고 있는지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어부들 노래 소리멎은지 오래일세
화자는 구름도 울고 넘는다는 산 아래, 자신이 살던 고향을 떠올리지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막막함을 토로한다. 한때 기름졌던 문전옥답이 "잡초에 묻혀 있네"라는 구절에서 세월에 황폐해진 고향의 쓸쓸함이 드러난다.
새들도 집을 찾아가는 산 아래 풍경과 대조적으로, 화자 자신은 돌아갈 자리를 확신하지 못한다.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래 소리 멎은지 오래일세"라는 마지막 구절은, 활기를 잃은 고향의 현재를 쓸쓸하게 그려낸다.
구름도 울고 넘는울고 넘는 저 산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살고 있는지산골짝엔 물이 마르고기름진 문전옥답잡초에 묻혀 있네
(간주중)
새들도 집을 찾는집을 찾는 저 산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살고 있는지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어부들 노래 소리멎은지 오래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