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Feat. Jisun of Loveholic)

에픽하이
Swan Songs

이 노래 이야기

잊혀진 낙원을 등지고 날개를 숨긴 이가 낯선 밤거리로 나서며 노래가 시작됩니다. 사랑을 죄의 대가로 받아들이는 어두운 심상으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대와 눈뜨고 숨쉬고 싶어 내 날개를 버린 걸"이라는 구절처럼 날개, 타락, 하늘을 거스르는 이미지가 반복되며, 그 사랑을 위해 벌이라도 받겠다는 각오를 드러냅니다.

술에 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질 때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를 향해 날아간다는 표현으로 마무리되며, 파멸조차 감수하는 절대적인 사랑을 그린 곡입니다.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Epik high

Oh, faithOh oh oh, destinyOh oh, love눈물을 막지는 못해Oh, faithOh oh oh, destinyOh oh, love시간을 멈추진 못해L.O.V.E

잊혀진 낙원을 등지고찢겨진 날개를 숨기고 저밤거리로 다 버리고낮선 첫 발걸음도 망서리고눈이부신 네온 불빛과불현듯 내게 온 그림자아무도 모르고배고프고 가슴이 목을 조르고황폐한 도시내 두 손바닥에 큰 못이이 곳이 타락의 메카내 사랑이란 죄의 댓가하늘이 버린 별, 운명도 어긴 걸그대와 눈뜨고 숨쉬고 싶어내 날개를 버린 걸...

숨막혀 나 눈이 감겨이 도시보다 숨이 차서터져버릴듯한내 심장을 움켜쥐니 타서자꾸만 퍼지는 향기로이성의 날개는 잘리고검은 달빛을 삼키고어두운 밤길을 달리고그 어떤 말도 말고안고 날아가 어디라도후회로 갇힌 섬이라도심장을 도려낼 벌이라도받아 나 참고 견딜게바다와 산도 널 위해가를테니 하늘 땅안에별이 될때까지 사랑해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미소와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Oh, faithOh oh oh, destinyOh oh, love눈물을 막지는 못해Oh, faithOh oh oh, destinyOh oh, love시간을 멈추진 못해L.O.V.E

눈이 부신 붉은 태양지금 너를 향한 내 맘너무 간절한 너를 택한내 사랑은 하늘을 배반하지만 네 품안에 사는 나땅에 누워 미소 찾는 나또 다른 차원에 살아가자라 새 날개로 날아가

따라가리 저 땅 끝까지도바다가 치는 거친 파도팔과 다리 날개 꺾인대도사랑하니까 불멸을 배신했죠차가웠던 도시도 사막에도 꽃피고다 등지고 가로등뒤로 너와 내 사랑은 숨쉬고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미소와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그대란 차가운 이세상 다등지고 날아가

Oh, faithOh oh oh, destinyOh oh, loveOh, faithOh oh oh, destinyOh oh, love

Oh, faithOh oh oh, destinyOh oh, love눈물을 막지는 못해Oh, faithOh oh oh, destinyOh oh, love시간을 멈추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