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

에픽하이
Remapping the Human Soul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이름도 모르는 상대를 멀리서 지켜만 보는 존재로 자신을 그립니다. 가질 수도 만질 수도 없지만 그 사람을 향한 마음만은 진심이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가질 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서라도"라는 후렴구는 닿을 수 없는 거리에서 품는 사랑을 담담히 드러냅니다. 상대의 표정 하나에 마음이 흔들리고, 꿈속에서라도 만나러 가겠다는 구절에서 짝사랑이 조용히 집착으로 번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가질 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서라도(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Oh baby don't you know 내 이름도 모르죠오늘도 밤새도록 맘 졸이고 그대 바라보고 있죠Oh so beautiful 손에 쥔 당신의 독사진세상의 환호성에 파묻힌 내 미친 사랑의 속삭임듣고 있지도 않겠죠 난 죽어도 안 되겠죠그러겠죠 다음 세상에도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겠죠너무나도 그댈 가지고 싶어 난 돌이킬 수가 없죠오늘 밤도 입을 맞추고 싶어 베개를 꽉 붙잡겠죠

오늘이 우리의 첫 만남이 맞는 거겠죠그런 문답은 언제나 당신만 하는 거겠죠나는 그대 뒷모습에 오늘도 말을 걸겠죠항상 같은 건데도 떨림에 인사를 건네죠이 세상이 모든 귀를 막아도 그대만은 내 말을 들어줘멀어지는 그대 뒷모습에 굳어가는 날 흔들어줘멀리서 저 멀리서 점이 되어가어디에서 그댈 볼 수 있을까 (말해줘)

(가질 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서라도(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 머릿속에서라도(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오늘은 왜 웃지 않고 있을까 그대무슨 일인지 별 일 아니었음 좋겠는데시름이 가득한 그대 얼굴 난 볼 수가 없는데차라리 내가 아픈 게 낫겠어 그럴 수가 없는 게너무나도 안타까워 오늘 하루만은 날 반가워잘 있었죠 물어본다면 대답할 수 있는 날 안아줘갖지도 만질 수도 안을 수도 없는 그대여오늘밤도 난 그대를 만나러 가요 내 꿈 속에서꿈 속에서라도 모두가 말리고 내 사랑 비웃더라도미쳤다고 모두가 말하고 온 세상 지우더라도당신은 내 건데 보잘 것 없는 시선들에게 뺏겨 왜No 난 절대 못 해 나만 바라보게 해줄게모든 걸 다 줄게 입맞출 때 세상을 다 가져다 줄게절대 날 떠나가지 못 하게 불이 꺼져버린 가슴에 가둘게You are My star, I'm your no.1 fanBaby please, take my hand

(가질 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서라도(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 머릿속에서라도(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가질 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서라도(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 머릿속에서라도(만질 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말할 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미친 사랑에 빠진 boys say girls say Oh oh oh바보 같은 사랑에 빠진 boys say girls say Oh oh oh헛된 사랑에 빠진 boys say girls say Oh oh oh나 같은 사랑에 빠진 boys say girls say Oh oh oh(내가 누군지는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