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Bird

어반자카파
[04]

그저 발걸음이 닿는 대로저 먼 곳에 새로운 길을 찾아서조금은 낯설어 두려운 맘도 있지만그대와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손가락 사이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따라그대 손 꼭 잡고 나란히 걷는 이 순간푸른 하늘 저 새처럼 자유롭게 날을 순 없어도그대와 나 지금 이대로 충분해

빠라빠라, 빠라빠라빠라빠라, 빠라빠라

잠시 지친 몸을 달래주는저 따스한 눈부신 햇살 아래서이제는 무거운 짐은 모두 내려놓고눈 앞에 펼쳐진 풍경들을 가만히 보아

손가락 사이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따라그대 손 꼭 잡고 나란히 걷는 이 순간푸른 하늘 저 새처럼 자유롭게 날을 순 없어도그대와 나 지금 이대로 충분해

손가락 사이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따라우리 둘 그대와 나 지금 이대로 충분해

빠라빠라, 빠라빠라빠라빠라, 빠라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