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어떤날
응답하라 1988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하루하루 자신이 무엇을 하며 사는지 돌아보다가, 결국 엇비슷한 의식주로도 만족하며 지내왔음을 깨닫는다. 자라난 손톱을 보며 스스로가 변해가고 있음을, 여위어 가는 그대의 모습을 통해 상대 역시 달라지고 있음을 눈치챈다.

꿈꾸고 사랑하며 즐거웠던 날들이 이제는 아득한 기억으로만 남아 "멍한 웃음을 짓게 하네"라는 구절에서 무기력한 일상에 대한 체념이 드러난다. 그 끝에 "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 그리움을 만나보자"라는 반복되는 다짐으로, 현실에서 벗어나 떠남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려는 결심을 분명히 한다.

하루하루 내가 무얼 하나곰곰히 생각해 보니거진 엇비슷한 의식주로나는 만족하더군

은근히 자라난 나의 손톱을 보니난 뭔가 달라져 가고여위어 가는 너의 모습을 보니너도 뭔가 음

꿈을 꾸고 사랑하고즐거웠던 수많은 날들이항상 아득하게 기억에 남아멍한 웃음을 짓게 하네

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꿈을 꾸고 사랑하고즐거웠던 수많은 날들이항상 아득하게 기억에 남아멍한 웃음을 짓게 하네

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그래 멀리 떠나자 외로움을 지워보자그래 멀리 떠나자 그리움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