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아이오아이
소나기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자신에게 닥친 슬픔을 쏟아지는 비에 비유하며 "금방 지나갈 소나기죠"라고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아직 어리고 무서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이 감정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 믿으려 합니다.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만은 빗물에도 잃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비가 그칠 때쯤 다시 만나자는 약속으로 이어집니다. 이별의 아픔을 소나기처럼 지나가는 감정으로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비가 머리 위로 쏟아지면흠뻑 젖고 말겠죠 내 마음도머물러줘요 아직까진 그대 없이나 혼자 이 비를 맞기엔

아직 어리고 조금 무서워금방 그칠 거란걸뻔히 다 알면서도 그댈 찾네요

이제 그만 다 그칠까이 빗물도 내 눈물도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싶진 않아요정말 언젠간 너무 차디찼던 빗물이따뜻한 눈물이 되어 흘러내리겠죠괜찮아요 금방 지나갈 소나기죠

그냥 스쳐 지나가는소나기죠 그런 감정이죠나 정말 그대를 만나 행복했던많은 추억들을 빗물에 잃지 않아요

내리는 비가 그칠 때쯤에그때 다시 만나요우리 다시 웃으며 함께 있을게요

이제 그만 다 그칠까이 빗물도 내 눈물도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싶진 않아요정말 언젠간 너무 차디찼던 빗물이따뜻한 눈물이 되어 흘러내리겠죠괜찮아요 금방 지나갈 소나기죠

지금은 흠뻑 젖어가고만 있죠우산을 필 힘조차 없네요하지만 우린 알아요잠시만 울게요 빗물에 기대어우리의 슬픈 눈물을 그대가 보지 못하게

우리 이제 안녕

이제 그만 다 그칠까이 빗물도 내 눈물도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싶진 않아요정말 언젠간 너무 차디찼던 빗물이따뜻한 눈물이 되어 흘러내리겠죠괜찮아요 금방 지나갈 소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