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

버블 시스터즈
Ready For Soul

눈을 감아도 눈에 보이는어둠만이 내 미래다시 하루하루를 살아가겠지이런 나를 모르고 다 잊고 살겠지헛디딘 나의 사랑은그대란 나락으로 빠지고말해도 들리지 않는 그대 목소리기다림만 만들어단 한번 스쳐 지나듯 만난 그날 밤운명 같단 말조차 못 했지혹시 그대가 쉬운 여자로 볼까눈을 감아도 눈에 보이는어둠만이 내 미래그대 이름이라도 기억한다면목이 다 쉬도록 난 그댈 부를 텐데발도 안 닿는 깊은 절망에그댄 나를 가둔 채다시 하루하루를 살아가겠지이런 나를 모르고 다 잊고 살겠지그댄 내게 주인공 인데그대 없인 나도 없는데왜 이리도 슬픈지그대를 맴돌다 지나쳐가는 배경인 나혹시 내일쯤 나를 찾을까그대 역시 못 한 말이 남았을까?혼자 하는 착각도 때론 이렇게쓰고 달콤해어제와 같이 해가 내리고밤은 막이 오르네그댈 사랑 하는 게 너무 아파서이른 새벽 안에서 겨우 잠이 들고끝을 모르는 슬픈 눈물만하얀 볼에 흐르네그댄 사막 안에서 타는 목마름멈춘 시간 속에서 내 속을 태우네혼자라도 사랑인걸 그저 반이 모자란반이라도 나눠 줄게 다만 그대 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