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좋아 (Feat. 강민희 Of 미스에스)

버벌진트
시작이 좋아

이 노래 이야기

조용한 겨울 바닷가에서 혼자 새해를 맞는 노래입니다. 화자는 떠들썩한 파티보다 고요함을 원했다며, 지독한 감기도 다 나았고 느낌이 좋다고 말합니다.

작년과 달라진 건 오직 그 사람이 없다는 것뿐이라는 구절에서, 담담해 보이는 새해 인사 속에 여전히 남은 빈자리가 드러납니다. 파도를 바라보며 추억을 비워내려 하지만, 봄이 오면 다 잊을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묻는 태도로 마무리됩니다.

혼자 맞는 새해, 담담하게 이별을 정리하려는 순간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시작이 좋아 (yeah)조용한 바닷가에 홀로 와새해 소망도 빌었어한동안 날 괴롭히던 지독한 감기도 다 나았어느낌이 좋아

느낌이 좋아작년 이맘때보다훨씬 더 딱 한 가지네가 없을 뿐그게 슬플 뿐그것뿐 (yeah uhm)

Happy new year 복사하기 붙여 넣기쏟아지겠지 일 년에 서너 번씩볼까 말까 한 지인들의 단체문자요새는 잘 읽지도 않네 그냥

비행기 모드로 해놔 조용히 있고파떠들썩한 파티 분위기보다이런 걸 원했어 아마 내 친한 친구들은숙취와 싸우고 있겠지 또 누구는

소중한 누군가와아침햇살을 맞이하겠지Must be nice huh조용한 겨울바다 난 이게 좋아그래서 혼자 여기 와 있어

시작이 좋아 (hey)조용한 바닷가에 홀로 와새해 소망도 빌었어한동안 날 괴롭히던 지독한 감기도 다나았어느낌이 좋아

느낌이 좋아작년 이맘때보다 훨씬 더딱한 가지 네가 없을 뿐그게 슬플 뿐그것뿐 (yeah)

생각보다 춥지는 않아 괜찮아생각보다 가만히 앉아 밀려왔다나갔다 하는 파도를 바라보는 거우울하지만은 않아 나 오늘 너

비워내려고 이곳에 왔어지난여름 모래 위에 네가 한 낙서처럼빠르지도 쉽지도 않겠지 물론It's too new for me starting off the year alone

이 눈이 녹을 때쯤봄기운이 오를 때쯤그쯤이면 너또 둘이 걷던 곳함께 나누었던 것들 다 잊을 수 있겠지누군가의 예언과는 달리 이제 시작이야Life will go on네가 들었다면 화낼 거야 내 소원

시작이 좋아 (yeah)조용한 바닷가에 홀로 와새해 소망도 빌었어한동안 날 괴롭히던 지독한 감기도 다나았어느낌이 좋아

느낌이 좋아작년 이맘때보다 훨씬 더딱한 가지 네가 없을 뿐그게 슬플 뿐그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