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

백지영
RE:Feel theme 설레임+사랑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그 여자'라는 제삼자로 부르며 털어놓습니다. 다가가면 오히려 두 발 도망가는 상대를 향해 바보 같은 사랑을 이어가면서도, 속으로만 소리 지르며 웃는 낯으로 버티는 모습이 이어집니다.

"그 여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라는 구절에서, 담담하게 감췄던 화자 자신의 이야기임이 드러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이, 결국 화자 자신의 마음이었다는 걸 조용히 밝힙니다.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그 여자의 마음은 눈물투성이

그래서 그 여자는 그댈널 사랑 했데요 똑같아서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소리를 지르며 그 여자는오늘도 그 옆에 있데요

그 여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모를꺼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이 바보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그 여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