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줄게

백예린
백예린 [Our love is great (EP)]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고가도로에 삐져나온 초록잎과 따라오다 멈추는 고양이를, 이 도시에서 유일하게 남은 낭만과 자유로운 마음이라 여기며 바라봅니다.

"자주 보러 올게, 꼭은 아니지만"이라는 구절이 반복되며, 크게 약속하지는 않지만 계속 지켜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괜스레 눈물이 난다고 고백합니다.

처음 그대로 남은, 때 묻지 않은 감정이 우리만의 것이라 말하며, 이건 내 혼잣말이니 네가 들어주기를 바란다는, 널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는 고백으로 조용히 마무리되는 노래입니다.

고가도로에 삐져나온 초록잎아마 이 도시에서 유일히적응 못한 낭만일 거야

플라스틱 하나 없는우린 들어갈 수 없는 곳어기고 싶어 망치고 싶어하는 사람들 투성이

자주 보러 올게 꼭은 아니지만지켜보려 할게 시키지 않았지만또 놀러 올게 괜시리 눈물 나네너를 보러 또 올게

따라오듯 하다 멈추는 고양이아마 이 도시에서 유일히자유로운 마음일 거야

처음 느낌 그대로 남은 너요샌 자주 못보지만가장 때 묻지 않은그런 감정은 우리만의 것

자주 보러 올게 꼭은 아니지만지켜보려 할게 시키지 않았지만또 놀러 올게 괜시리 눈물 나네너를 보러

이건 내 혼잣말 네가 들어주기를널 생각하면 눈물 멈출 수 없어

자주 보러 올게 꼭은 아니지만지켜보려 할게 시키지 않았지만또 놀러 올게 괜시리 눈물 나네이젠 정말 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