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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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이야기

식어가는 사랑을 붙잡으려 애쓰지만,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곡입니다.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라는 구절이 반복되며 이 곡의 질문을 던집니다.

다른 사람을 겹쳐보고, 억지로 사랑한다 말하는 자신을 스스로 낯설어하는 대목에서 이미 식어버린 마음이 드러납니다. 상대는 내일 더 사랑한다 말하지만 자신은 오늘 더 사랑하고 싶다는 구절에서, 서로 다른 속도로 어긋나는 마음이 확인됩니다.

관계를 지키려 애쓰다 지친 사람에게 어울리는 곡입니다.

널 만날 수 있는 날 친굴 만났고끊이지 않던 대화가 이젠 끊기고널 바라보다가 다른 사람을 겹쳐봤어누군가 내 안에 들어온 것도 아닌데

사랑한단 말은 점점 미안하고억지로 한 것뿐인데 넌 좋아하고너에게만 나는 아주 바쁜 사람내 연락을 기다리다가 또 잠들겠지

나도 노력해봤어 우리의 이 사랑을안되는 꿈을 붙잡고 애쓰는 사람처럼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

서로가 다른 건 특별하다고같은 건 운명이라 했던 것들이 지겨워져넌 오늘보다 내일 날 더 사랑한대난 내일보다 오늘 더 사랑할 텐데

나도 노력해봤어 우리의 이 사랑을아픈 몸을 이끌고 할 일을 끝낼 때처럼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 말이 되니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노력으로 안되는 게 있다는 게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너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만 있는데어떻게 말해야 할지 나도 모르겠어그렇게 널 만나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