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사랑이죠

민경훈
2010년 연간 TOP 100

이 노래 이야기

세상이 아무리 말려도 멈출 수 없는 사랑이라며, 화자는 험난한 길을 알면서도 그 사람을 향해 나아갑니다.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일 이 사랑을 외면하려 몸부림쳐도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아파야 사랑인거죠 아프니까 사랑인거겠죠"라는 구절이 그 역설적인 확신을 담고 있습니다. 눈물에 휩싸이고 가슴이 갈라져도 이 사랑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아픈 만큼 진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이 내게 미쳤다 말해도멈출 수가 없네요 난 안돼요사랑이 내게 거두라 말해도 그댈 단념할 수 없어요사는동안 처음이었죠마지막이겠죠 나의 심장까지 파고든 사람그댈 향해 가는 길 험난할 걸 알기에외면하려고 몸부림 쳤지만아파야 사랑인거죠 아프니까 사랑인거겠죠매일 눈물에 휩싸여도 가슴 부르터 갈라져도난 이 사랑 놓지 못해요그대라서 아픈 거겠죠 힘겨운 거겠죠가장 소중한걸 얻기 위해서그댈 곁에 두는 일 사치란걸 알기에잊어보려고 발버둥쳤지만아파야 사랑인거죠 아프니까 사랑인거겠죠매일 눈물에 휩싸여도 가슴 부르터 갈라져도난 이 사랑 놓지 못해요세상이 그댈 허락한 대신 나의 모든 걸 빼앗아가도그대 하나면 그대 하나면 되요사랑이 나를 미워해 더 아픈 벌 내게 내린데도그댈 끝까지 지킬게요 그 벌 내가 다 받을게요그대만은 울리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