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운

문문
LIFE IS BEAUTY FULL

이 노래 이야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권태와 씁쓸함을 그린 곡입니다. 어른이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꿈을 좀 먹더라구"라는 구절에서, 현실에 지쳐가는 마음이 드러납니다.

어제와 오늘의 온도 차이로 비행운이 만들어졌다는 비유, 머물기엔 너무 높다는 표현에서 자신이 있는 자리가 버겁게 느껴지는 상태가 드러납니다. 오래된 일기장 속 우주 비행사라는 어릴 적 꿈을 다시 꺼내보는 마지막 장면은, 잊고 지낸 순수한 마음을 그리워하는 태도로 읽힙니다.

억지로 웃어야 하는 하루를 보낸 사람에게 어울리는 곡입니다.

하나, 둘

매일매일이 잿빛이더라구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어른이 라는 따분한 벌레들이야금야금 꿈을 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비행운이 만들어졌네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 테니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그럼에도 좀 울적 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비행운이 만들어졌네내가 머물기에 이곳은 너무 높아서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비행운이 만들어졌네내가 머물기에 이곳은 너무 높아서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꼬마가 간직했던 꿈은 무엇일까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봤네1996년 7월 20일에우주 비행사라고 적어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