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먼데이 키즈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이 노래 이야기

떠나가는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가다 몇 번이고 멈춰 서는 화자의 모습으로 곡이 시작됩니다. 한 걸음도 제대로 떼지 못한 채 눈물이 차오르는 순간이 반복해서 그려집니다.

"이 발보다 그대를 못잊어서"라는 구절처럼, 발걸음보다 마음이 먼저 그 사람을 놓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집니다. 영원히 함께하자던 손가락 약속을 여전히 잊지 못하면서도, 결국 입 밖으로는 이별의 말을 꺼내야 하는 모순이 곡을 채웁니다.

새하얗게 너를 보낸다는 표현으로, 마음과 다른 이별의 말을 반복해서 내뱉는 안타까움을 남긴 채 곡이 끝납니다.

한발자국을 못 가 멈춘다시 한발자국 못가 멈춘몇걸음 떼다 멈춘 가슴이 울다

떠나간 니 발자국 따라 몇번을 울다또 다시 멈춘 채로 몇번을 울다도대체 나는 몇번을 울다

눈에는 또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서흐르다가

한걸음 내밀고 두걸음에도마지막 발걸음에도 떨어지지 않는이 발보다 그대를 못잊어서또다시 한마디를 내뱉고두마디에 난 그대를 보내네새하얗게 새하얗게 너를 보내.

**(간주중)

토라져 버린 맘을 돌려 너를 보다또 다시 고갤 돌려 너를 보다이렇게 너를 몇번이나 보다끝내도 또 끝내도 내발이 내 마음이그댈 찾아

한걸음 내밀고 두걸음에도마지막 발걸음에도 떨어지지 않는이 발보다 그대를 못잊어서또다시 한마디를 내뱉고두마디에 난 그대를 보내네.새하얗게 새하얗게 너를 보내.

아니라고 잊었다고 아픔을 참고 보내도그리운 맘에 발길이 돌아서도 못가고애타게 그 이름을 불러도 모르잖아

아 아아아사람은 외로워 두 사람으로영원히 함께 하자고 손가락에 했던그 약속도 여전히 못잊어서

또 다시 한글자를 내뱉고두글자에난 사랑을 말하네너늘 두고 너를 두고 내가 간다.

한걸음 내밀고 두걸음에도마지막 발걸음에도 떨어지지 않는이 발보다 그대를 못잊어서또다시 한마디를 내뱉고두마디에 난 그대를 보내네.새하얗게 새하얗게 너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