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델리스파이스
[Unknown Album]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중학생 시절 작은 키 때문에 늘 첫째 줄에 서 있었던 자신을 떠올리며, 오랜 시간이 지나 듣고 싶었던 고백을 받았던 순간을 회상합니다. 기뻐야 할 그 순간에 정작 기쁘지 않았던 마음을 고백합니다.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라는 구절처럼, 손을 잡고 걷던 순간에도 다른 사람을 떠올렸던 죄책감이 반복해서 드러납니다.

차라리 친구로 남았다면 더 즐거웠을 거라는 후회와 함께,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만 늘어간 관계를 담담히 정리하는 노래입니다.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겨우 160이 됐을 무렵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물론 2년전 일이지만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나쁘진 않았었지만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물론 2년 전 일이지만기뻐야 하는게 당연한데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니 넓은 가슴에 묻혀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하지만 미안해 니 넓은 가슴에 묻혀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라랄라라라랄라라라, 라랄라라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 라랄라라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 라랄라라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