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다비치
Davichi Code 편지 💿

이 노래 이야기

헤어짐 이후에야 뒤늦게 펼쳐본 편지에 대한 노래입니다. 화자는 밤새 울었을 그 사람의 부은 눈을 떠올리며, 짧게 끊긴 어제 전화의 불안함을 되짚습니다.

"이제야 읽어봤어"라는 구절에서, 상대가 남기고 떠난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차린 안타까움이 드러납니다. 찬바람 속에서 상대를 불러도 대답 대신 보내주라는 말만 들려오는 장면이 이별의 무게를 담담히 전합니다. 손 꼭 쥐어 준 채로 아무 말 못 걸었던 순간을 되짚으며, 사랑만으로는 부족했던 관계의 끝을 인정합니다.

뒤늦게 진심을 알아차렸지만 이미 떠나보낸 사람에게 어울리는 곡입니다.

유난히 부은 두 눈이혹시 밤새 울었는지전할 것 있다 짧게 끊은 어제 전화

또 불안한 지금넌 금방 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

아무 말 못 걸겠잖아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사라진 뒤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

낯 설은 이 아침 햇살네가 없는 하루하루사랑했지만 사랑만으론 부족한

너와 나 우리

난 금방 이라도 눈물 흘릴 것 같아

그때가 생각 나잖아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떠나던 날

미친 듯 써 내려간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

보내주라고

미친 듯 써 내려간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이제야 읽어봤어)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

보내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