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베개

다비치
6,7

다시 이렇게 이렇게잔인한 그 계절이멈춰 버린 듯 또 스쳐가듯길 잃은 그 계절이내게로 와요 내게로 와요아프게 아프게약해빠진 내 마음은그때 기억 속으로잔인한 계절은 또나를 비껴가질 않네자꾸만 좋았던 기억도생각나게 해주질 않네팔베개 하고 누워뒹구르던 우리그 철없던 날 그 밤은다시 저 만큼 저 만큼멀어지네밤은 깊어져 더 푸르고누군가 노래해요너무 어렸던 우리들만의깊고 푸른 밤처럼또렷해져요 또렷해져요밤의 색깔처럼약해빠진 내 마음은그때 기억 속으로잔인한 계절은 또나를 비껴가질 않네자꾸만 좋았던 기억도생각나게 해주질 않네팔베개 하고 누워뒹구르던 우리그 철없던 날 그 밤은다시 저 만큼 저 만큼멀어지네Woo 이렇게La La La La La La La La머나먼 계절은 마치엊그제 같아 슬퍼손 내밀면 잡힐 것만 같아그래 그게 날 울려팔베개 하고 누워뒹구르던 우리그 철없던 날 그 밤은다시 이렇게 이렇게멀어지네팔베개 하고 누워뒹구르던 우리그 철없던 날 그 밤은다시 내게서 내게서멀어지네 멀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