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아 멈춰라

다비치
Innocence 💿

이 노래 이야기

이별을 앞둔 순간, 화자는 시간에게 그대로 멈추라고 명령하듯 외칩니다. 잘 가라는 말을 웃으며 받아들일 수 없다며, 떠나려는 발걸음과 입술마저 붙잡고 싶어 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시간아 멈춰라"라는 구절은 이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직접적으로 드러냅니다. 화가 나서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을 한 적은 있어도, 상대가 자신을 버릴 수는 없다는 억울함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눈물이 나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이별이 오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그대가 떠날 수 없게날 버리고 갈 수 없게지금 이 순간부터 시간아 멈춰라잘가란 말 어떻게 잘하란 거니어떻게 널 웃으며 보내란 거니그런 거 나는 못해못 들은 걸로 할래아무말 말고 그대로 멈춰라

떠나려는 발걸음 바닥에 붙어라이별을 말하려는 입술도 붙어라그대가 떠날 수 없게날 버리고 갈 수 없게지금 이 순간부터 시간아 멈춰라잘가란 말 어떻게 잘하란 거니어떻게 널 웃으며 보내란 거니그런 거 나는 못해못 들은 걸로 할래아무말 말고 그대로 멈춰라

화낸김에 헤어지잔 말도 했었고웃는 낯에 침뱉기도 많이 했지만니가 내게 한 것만큼 한 게 다잖아이제와서 니가 나를 버릴 순 없어말이라고 모두 다 말되는 거니어떻게 넌 안녕을 말하는 거니그런 말 이해 못해안 들은 걸로 할래떠나는 걸음 그대로 멈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