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다비치
MYSTIC BALLAD Pt. 2

이 노래 이야기

상처받은 상대를 느린 거북이에 빗댄 노래입니다. 화자는 그 속도로는 멀리 도망갈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상처가 다 나으면 놓아주겠다고 다짐합니다.

"내 모습 같아"라는 구절에서, 상대의 느린 걸음을 탓하기보다 자신 역시 상처 입은 존재임을 인정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다가와도 좋다는 말로, 재촉하지 않고 기다리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새싹이 나고 꽃이 피어나듯, 눈물로 품은 사랑도 언젠가 씨앗을 틔울 거라는 믿음이 곡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상처받은 사람을 조급하게 다그치지 않고 곁에서 기다려주고 싶을 때 어울리는 곡입니다.

거북아 그 속도론 멀리 못 도망가게다가 그 길은 더 멀고 험하잖아상처가 아물고 다 나으면 떠나가진심이야 그럼 그때 보내 줄 테니까

숨지마 차라리 내 맘을 훔치지 마거짓말 느리고 느린 너의 걸음마내 가슴 깊이 하는 말, 내게로 와요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슬픈 거북이 한 마리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매일 외롭게 숨는 거니너를 지킬 수 없고 더 사랑도 없는내 가슴 아픈 이야기조금 늦어도 좋아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하루만 더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자꾸만 주문처럼 외우는 혼잣말거북아 널 볼 때면 내 모습 같아눈물 나 미친 듯이 계속 흘러나와

새싹이 나겠지 꽃이 보이겠지내 눈물의 사랑은 씨앗을 꼭 품겠지내 가슴 깊이 하는 말, 내게로 와요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슬픈 거북이 한 마리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매일 외롭게 숨는 거니너를 지킬 수 없고 더 사랑도 없는내 가슴 아픈 이야기조금 늦어도 좋아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나보다 느린 네 발걸음에 맞춰 걸으며더 이상 너 혼자 울지 않도록You're always be myAlways be my love

마음을 둘 곳도 없고 더 갈 곳도 없는슬픈 거북이 한 마리 (제발 날 떠나지 마)상처가 많아 너 혼자서매일 외롭게 숨는 거니너를 지킬 수 없고 더 사랑도 없는내 가슴 아픈 이야기조금 늦어도 좋아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