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못한 말

노을
TIME FOR LOVE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찬바람이 불거나 노을 진 한강을 볼 때마다 헤어진 사람을 떠올립니다. 좋은 사람 만나 더 사랑받으며 살라는 말을 되뇌면서도, 정작 하지 못했던 진심은 가슴에 맺혀 있습니다.

마지막에 직접 인용되는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라는 말은, 이별 당시엔 끝내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이 뒤늦게 흘러나온 것입니다.

헤어진 뒤에야 하고 싶었던 말을 홀로 되뇌게 되는 순간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오늘같이 찬바람이 불어오면생각이 나는 그 사람그저 힘들었던 아픔도계절을 타고 좋았던 기억들만 남고

해질녘 노을 진 한강을 보니생각이 나는 그 사람잊어야겠지 그래야겠지보내야겠지

좋은 사람 만나 웃으며더 사랑받으며 살아잘해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잊고 살아힘들던 날의 기억들 행복했던 날의 추억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비틀대며 집으로 가는 그 길에나 많이도 울어봤고파랗게 멍든 하늘 보며내 속 깊은 곳도 같이 멍들고

해가지는 그 차창 밖을 보며밤새 그댈 그린 날들스쳐 가는 이 바람을 따라이제 그댈 그만 보내주려고 해

좋은 사람 만나 웃으며더 사랑받으며 살아잘해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잊고 살아힘들던 날의 기억들 행복했던 날의 추억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그동안 나많이 행복했고 또 많이 다투기도 했었지만돌아보면 너무나도 소중했던 기억만 남았으니까이렇게라도 얘길 하려해내 가슴에 맺힌 말가슴이 좁아 하지 못한 말

"좋은 사람 만나 웃으며더 사랑받으며 살아잘해 주지 못한 내 못난 기억은 다 잊고 살아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사랑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