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넬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헤어진 뒤에도 낯선 이의 모습이나 바람에 춤추는 낙엽, 뺨을 스치는 저녁 공기 같은 일상의 사소한 것들 속에서 여전히 상대를 느낍니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라는 구절을 반복하며 어디에서나 떠오르는 그리움을 나열하고, 길가의 의자나 유리잔, 거울처럼 평범한 사물까지 추억의 매개로 삼습니다.

그리움의 문이 열릴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이 미어진다는 구절로, 잊으려 해도 도처에 남아 있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의 그 공기 속에도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당신도 나와 같나요어떤가요 그댄

지금도 난 너를 느끼죠이렇게 노랠 부르는 지금 이 순간도난 그대가 보여내일도 난 너를 보겠죠내일도 난 너를 듣겠죠내일도 모든 게 오늘 하루와 같겠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의 그 공기 속에도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당신도 나와 같나요어떤가요 그댄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 위에도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든 유리잔 안에도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니가 있어어떡하죠 이젠 어떡하죠 이젠그대는 지웠을 텐데어떡하죠 이젠 우린

La-la-la-la-la-la-la, la-la-la-la-la-la-laLa-la-la-la-la-la-la어떡하죠 이제La-la-la-la-la-la-la, la-la-la-la-la-la-laLa-la-la-la-la-la-la어떡하죠 이제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자꾸 눈시울이 붉어져(어떡하죠 이제)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자꾸만 가슴이 미어져(어떡하죠 이제)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자꾸 눈시울이 붉어져(어떡하죠 이제)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자꾸만 가슴이 미어져(어떡하죠 이제)

La-la-la-la-la-la-la, 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 la-la-la-la-la-la-laLa-la-la-la-la-la-la

La-la-la-la-la-la-la, 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la, la-la-la-la-la-la-laLa-la-la-la-la-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