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나얼
Back To The Soul Flight (Remake)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안녕이란 말도 없이 화려한 불빛 속으로 사라진 상대의 뒷모습만을 떠올리며, 흘려진 눈물이 거리를 온통 투명한 유리알처럼 만듭니다.

"사랑한단 말을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라는 구절로 최소한의 인사조차 남기지 못한 이별을 아쉬워하고,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서 홀로 애태우며 두 뺨을 적시는 모습을 그립니다.

말없이 떠난 사람이 정말 밉다고 되뇌면서도 그 온기가 아직 남아 있길 바라는, 갑작스러운 이별의 여운을 담은 곡입니다. 화려한 불빛과 대비되는 홀로 남은 자리의 쓸쓸함이 곡 전체를 물들입니다.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고여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속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사랑한단 말을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우 아무 말도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말은 해야지우 아무 말도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말은 해야지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