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남자에게

김종국
3집 This is me

이 노래 이야기

그녀가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하며 웃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선으로 노래는 시작됩니다. 처음 그녀를 봤던 자신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고 고백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늘 아끼지 말아요"라는 구절이 반복되며, 그녀가 늦게 나와도 웃어주고, 서운해도 말없이 안아달라는 부탁이 마치 당부처럼 이어집니다.

하루만이라도 그녀의 곁을 바꿔준다면 못다 한 사랑을 다 보여주겠다며, 여전히 그녀를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곡을 마무리합니다.

그녀가 당신 얘길 하네요참 따뜻한 사람이라고말하는 내내 웃음이 머물죠그녀를 처음 본 그날에 내 모습처럼

늘 십 분씩 늦게 나오더라도잘 웃으며 넘어가 줘요꾸미지 않아도 예쁘단 걸 모르고온종일 거울만 들여다볼 바보일 테니

사랑한다는 말은 늘 아끼지 말아요토라져 화낼 때에도 먼저 말해줘요행여라도 가끔 내 생각에 아파할 때면서운한 맘 들어도 말없이 꼭 안아주세요

가끔 괜한 투정이 늘 때에도늘 웃으며 달래주세요바래다줄 때면 한번 더 돌아보고끝내자 말하면 못 이긴 척 잡아주세요

사랑한다는 말은 늘 아끼지 말아요토라져 화낼 때에도 먼저 말해줘요행여라도 가끔 내 생각에 아파할 때면서운한 맘 들어도 말없이 꼭 안아주세요

왜 이제서야 알게 되는지왜 이제 뭐든 다 잘할 것 같은지하루만 단 하루만 당신과 날 바꿔준다면못다 한 사랑 다 보여줄 텐데

그래요 아직 그녀를 난 사랑 합니다그래요 바보처럼 또 기다려 봅니다가슴속에 메아리처럼 늘 되새겨봐도바로 앞에 날 두고 다른 곳만 보는 그녀죠당신 곁에 있을 그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