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앞 (序曲)

김종국
5집 - Here I Am

다시 한걸음 두 걸음자꾸만 가슴이 널 찾아가나 봐수없이 니 곁에 내 마음 버리고 와도또 어느새 그리워할 마음이 남아

너를 만날 수 없지만그렇게 사랑도 끝나버렸지만늘 니가 오고 가는 골목길니가 살고 있는 곳먼발치 서라도 널 느끼고 싶어

보고 싶단 한마디 못해도사랑한단 말 끝내 못해도가슴으로 또 눈물로 널 부르며 이렇게멈춰 서 있잖아오늘도 난 너의 그 집 앞

너를 만나러 가던 길널 바래다주고 되돌아오던 길날 미소 짓게 했던 길마다추억이 돼 밟혀와그림자처럼 날 뒤따라 걷는데

보고 싶단 한마디 못해도사랑한단 말 끝내 못해도가슴으로 또 눈물로 널 부르며 이렇게멈춰 서 있잖아오늘도 난 너의 그 집 앞

우연히 라도 널 보면못다 한 예길 다 할 수 있을까내 곁에 와달라고 죽어도널 잊을 수 없다고천 번 만 번 발길을 돌려도

그 집 앞에 널 기다리는 나그 집 안에 날 잊어가는 너가깝고도 너의 가장 멀리에 난 있지만그래도 널 사랑해 아파도 사랑해언제나 니 앞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