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쉬가 잇샤에게 (With 이상혁, 이시연, 오종훈, 안혜정)

김복유
잇쉬가 잇샤에게 From Ish, To Isha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스무 살부터 사랑과 설렘이라는 자신의 감정조차 "주께 맡겼다오"라며, 짝을 만나는 과정을 전적으로 신의 때에 맡기겠다는 기다림의 자세를 보여준다. "문 잠긴 동산이 되어" 스스로를 지키며 "행복을 연습하겠소"라는 구절처럼, 상대가 나타나기 전까지 자신을 준비해가는 과정이 반복된다.

시간이 흘러 "내 눈에 휘장이 걷히고... 이제 난 보이오 그대가 보이오 아름다워"라는 대목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상대를 향한 벅찬 감격이 드러난다. "잇쉬와 잇샤처럼 주님이 맺어주신 나의 신부(나의 신랑)"라는 구절로, 성경 속 이야기에 자신들의 만남을 비유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다짐한다.

그댈 기다리오스무 살의 나는 주께 맡겼다오사랑이란 내 선택을이제 잠이 드오주의 머리맡에 주께 드렸다오설렘이란 내 감정도

난 이제 잠들겠소주님이 정한 때까지당신을 만날 때까지기다리겠소

행복을 연습하겠소문 잠긴 동산이 되어어딘가 있을 그대여기도하고 기다리네오늘도 난

스르르르 (스르르르)잠이 드네 (잠이 드네)주의 품에 (주의 품에)

우물에 잠긴 물처럼내 맘은 그대 것이오그대만 가질 수 있소오직 그대만

오직 그대만 위해서 사랑하겠소내 맘을 노래하겠소그대를 기다리겠소주님의 때에 주님이 맺어 주실 그대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고내 눈에 휘장이 걷히고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고빗장이 풀리고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고내 눈에 휘장이 걷히고이제 난 보이오 그대가 보이오아름다워

그댈 기다렸소 매일 꿈꿔왔소주의 손을 잡은 아리따운 그대 모습이제 깨어나오 함께 걸어가오주가 주신 동산 다스리며 걸어가오

이제 보네 (이제 보네)내 잇샤를 (내 잇샤를)그댈 보네 (그댈 보네)

그대를 사랑하겠소딴 여잔 보지 않겠소수많은 여자 중에당신이 내 아내라서너무나 행복하오 때로는 서툴지만지금 난 배워가오 사랑하는 방법을

당신을 존중하겠소딴 남잔 보지 않겠소그 많은 남자 중에 당신이 내게 와줘서너무나 감사하오 조금은 어색해도지금 난 배워가오 사랑받는 방법을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인생이라는 시간 속에서지금 내 앞에 있는 그댈이제야 알죠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인생이라는 시간 속에서지금 내 앞에 있는 그댈이제야 알죠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인생이라는 시간 속에서지금 내 앞에 있는 그댈이제야 알죠

잇쉬와 잇샤처럼 우리는 만났었죠기대하고 기뻐하고 뿌듯해서 잠을 설쳐잇쉬와 잇샤처럼 주님이 맺어주신나의 신부 (나의 신랑)사랑해요 우리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