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김범수
프로듀사 (KBS 2TV 금토드라마) OST

이 노래 이야기

이 곡은 아무런 이유 없이 전화기를 만지작거리게 만드는 사랑의 초반을 그립니다.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라는 구절이 곡 전체의 다짐을 이끕니다.

사랑은 상처뿐이라 다시는 하지 않으려 했던 화자가 그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이 겁이 많았을 뿐이라는 걸 깨닫는 대목에서, 두려움을 넘어서는 용기의 과정이 드러납니다. "저 밝은 별처럼 지켜줄 거야"라는 다짐으로 곡이 마무리됩니다.

오래 망설이던 고백을 마침내 결심하는 순간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사랑은 소리 없이 찾아와내 가슴을 떨리게 만들죠아무런 이유 없이 전화를그냥 만져보는 나를 보네요

두근거리는 맘을 달래고그대에게 전화를 했지만들을 수 없었던 그 목소리오늘따라 너무 그리워져요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거야나 비록 가진 건 하나 없지만행복을 줄거야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사랑은 내게 상처뿐이라두 번 다신 하기 싫었는데널 만난 그 순간 알게 됐어바보처럼 겁이 많았다는 걸

나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거야나 비록 가진 건 하나 없지만행복을 줄 거야오직 너 하나면 충분해

저 밝은 별처럼 지켜줄 거야어디에 있든 너를 비춰 줄 거야내 가슴 한 쪽이 사라지는 날그 때는 말할게 나를 받아줘서 감사해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