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는 내리고

김범룡
김범룡 1집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비를 맞으며 떠나려는 "애달픈 눈동자"의 그 사람을 보내지 못한다.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이라는 자책 어린 반복은, 이미 끝난 관계임을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미련한 마음을 드러낸다.

바람이 불어 뒤돌아보면 그 사람은 이미 저 멀리 사라지고 없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라는 구절이 반복되며, 비가 몸을 적시는 것처럼 이별의 슬픔이 서서히 온몸에 스며드는 느낌을 전한다.

그 누구인가 내게 다가와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비를 맞으며 우뚝 선 모습떠나려 하는 내 님이련가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어하얀 네 얼굴 난 사랑했는데어떡해야 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 불어와 뒤돌아 보면당신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어하얀 네 얼굴 난 사랑했는데어떡해야 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 불어와 뒤돌아 보면당신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