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그녀가 들을 때쯤엔난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이젠 다 되어 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아무런 슬픔도 남기기 싫어연락이 닿아도 올 수가 없을 거야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그저 난 잘 있다고 대답해줘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 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아무도 모르게 흩어 놓아줘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그 길에 남아 볼 수 있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그저 난 잘 있다고 대답해줘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얼마나 소중했는지
약속해줘나 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나대신 지켜준다고그녀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