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즈음에

김광석
불후의 명곡 - 피아노로 듣는 김광석 베스트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하루하루 멀어져가는 청춘을 내뿜은 담배 연기에 비유하며, 작기만 한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자문합니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구절로 시간이 흐르며 잃어가는 모든 것을 이별로 받아들이고, 계절은 다시 돌아와도 떠나간 사랑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대비를 그립니다.

떠나보낸 것도 떠나온 것도 아닌데 비어가는 가슴속에서 조금씩 잊혀가는 것들에 대한, 담담하고도 쓸쓸한 체념을 담은 곡입니다. 머물러 있는 줄 알았던 청춘과 사랑이 어느새 멀어졌음을 깨닫는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또 하루 멀어져간다내뿜은 담배 연기처럼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점점 더 멀어져간다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비어가는 내 가슴속엔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조금씩 잊혀져간다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또 하루 멀어져간다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비어가는 내 가슴속엔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조금씩 잊혀져간다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또 하루 멀어져간다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