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지만

김광석
김광석 다시 부르기 I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사랑했던 사람 곁에 머물고 싶지만, 지친 그대 곁에 있고 싶어도 결국 떠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담담히 고백합니다.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라는 구절로 다가가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하루 종일 비 내리던 날의 풍경으로 그리움과 외로움을 겹쳐 놓습니다.

때론 눈물도 때론 가슴도 저릿하게 만드는, 다가서지 못한 채 멀리서 사랑을 지켜봐야 했던 마음을 담백한 문장으로 회고하는 곡입니다. 은은하게 울려 퍼지던 그대 음성이 빗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이 여운을 남깁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