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울고있네요

가비엔제이
A Final Reminder

이 노래 이야기

그 사람이 떠난 뒤에도 겉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일상을 그리며 곡이 시작됩니다. 어제처럼 걷고 숨 쉬고 이야기하지만, 웃음만은 사라졌다는 작은 차이가 슬픔을 대신 말해줍니다.

"나 한 번만 울어버릴게"라는 구절처럼, 평소엔 담담한 척하다가도 문득 그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무너지는 마음을 그립니다. 상대는 이미 다 잊었을지 몰라도 자신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대목에서, 일방적으로 이어지는 그리움이 드러납니다.

가슴속 상처도 눈가의 눈물도 결국 그 사람 때문이라는 걸 인정하며, 남은 사랑까지 다 가져가라는 체념으로 곡이 마무리됩니다.

그대 날 떠난 뒤에변한 건 아무것도 없어어제처럼 나 길을 걷고 숨 쉬고 또 얘기하지

하지만 조금 다른 건많던 웃음이 사라졌어아무것도 아닌 일인데자꾸만 난 눈물이 헤퍼져

하루가 가고 일 년이 가고아무렇지 않게 살다가난 니가 없다는 걸 알게 되는그 순간이 정말 힘들어져

나 한 번만 울어버릴게맘껏 소리 내어 울어볼게내 안에 눈물 내 슬픔까지도모두 말라 버렸으면 좋겠어

사랑이 끝났다고모든 게 다 끝난 건 아냐매일처럼 나 밥을 먹고 하루를 또 살아가지

하지만 조금 다른 건많던 웃음이 사라졌어아무것도 아닌 일인데자꾸만 난 눈물이 헤퍼져

하루가 가고 일 년이 가고아무렇지 않게 살다가난 니가 없다는 걸 알게 되는그 순간이 정말 힘들어져

나 한 번만 울어버릴게맘껏 소리 내어 울어볼게내 안에 눈물 내 슬픔까지도모두 말라버렸으면 좋겠어

넌 모두 잊었겠지만 난 다 기억해나의 사랑아제발 내 곁을 떠나지 말아 줘

내 가슴속에 멍든 상처가너 때문이란 걸 알잖아내 눈가에 흐르는 이 눈물이바로 너라는 걸 잘 알잖아

나 한 번만 울어버릴게맘껏 소리 내어 울어볼게내 안에 눈물 내 슬픔까지도모두 말라 버렸으면 좋겠어남은 사랑도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