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

EXO
十二月的奇迹(韩文版)

이 노래 이야기

크리스마스 무렵, 화자는 헤어진 지 일 년이 지난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 싶어 하지만 끝내 걸지 못합니다. "쓸쓸해"라는 혼잣말이 습관처럼 새어 나오고, 시계를 되돌리면 지금과 달라졌을지 자문하면서도 바보 같은 생각이라며 스스로를 다잡습니다.

눈이 내리면 멍든 마음이 하얗게 덮일까 기대하지만, 오히려 그 눈 때문인지 눈물 때문인지 상대가 점점 멀리 보였던 순간이 반복해서 떠오릅니다. "메리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를 건네고 싶은 마음과 아무 말도 못 하는 자신 사이의 간극이 곡을 채우는, 잘해주지 못한 후회를 곱씹는 노래입니다.

반복되는 후렴 속에서 화자는 미안하다는 말조차 제때 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곱씹습니다. 화려한 재회보다는, 지나간 계절에 남겨둔 후회를 마주하는 잔잔한 발라드입니다.

첫눈 오는 이런 오후에 너에게전화를 걸 수만 있다면 기쁠텐데벌써 일년이 지났는데 난 아직 미련가득해서, "쓸쓸해", 어느새 혼잣말

(시계를 되돌려) 1년 전으로 갈 수 있다면(마음을 되돌려) 지금 우린 달라졌을까?Yeah, 바보 같은 소리지, 그래도 만약

(너를 만나면) 눈물 차 올라(바보 같은 난) 아무 말 못해말해줘,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안녕, 잘 지내는거지?"(눈이 내리면) 멍든 가슴이(모두 하얗게) 다 덮여지게 될까?미안해, 잘해주지 못해, 후회만 가득가득 했던그 크리스마스

불빛 가득한 거리거리혼자 걸었어, 다들 행복해 보여너는 언제나 공기처럼 있어줄거란 착각에 멍청히 보내 (내가 너무 미안해)

(너무 흔한 얘기) 지나고 나면, 너무 소중해(항상 지나치지) 왜 그때는 모르는 걸까?지금은 다를 거야, 말해주고파 (yeah)

(너를 만나면) 눈물 차 올라(바보 같은 난) 아무 말 못해말해줘,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안녕, 잘 지내는거지?"(눈이 내리면) 멍든 가슴이(모두 하얗게) 다 덮여지게 될까?눈물인지 눈 때문인지, 점점 너 멀리 멀리 보이던그 크리스마스

정말 신기한 일이야, 너의생각만으로 눈물 차 흐르니말야(Tears are falling, falling, falling)다시 너에게로 가고 싶어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지금까지 삶이 모두 사라진다 해도, girl

(너를 만나면) 눈물 차 올라 (ooh, ooh, ooh)(바보 같은 난) 아무 말 못해 (yeah, yeah, yeah)말해줘,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안녕, 잘 지내는거지?" (Baby girl, ooh, yeah)(눈이 내리면) 멍든 가슴이(모두 하얗게) 다 덮여지게 될까?미안해, 잘해주지 못해, 후회만 가득가득 했던

(너를 만나면) 눈물 차 올라 (눈물 차 올라)(바보 같은 난) 아무 말 못해 (아무 말 못하는 나 인걸)"메리메리 크리스마스, 잘 지내는거지?"(눈이 내리면) 멍든 가슴이 (ooh, ooh)(모두 하얗게) 다 덮여지게 될까? (Yeah)눈물인지 눈 때문인지, 점점 너 멀리 멀리 보이던그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