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돼가

B1A4
SOLO DAY

이 노래 이야기

이별한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그냥 궁금해서"라는 핑계로 안부를 묻지만, 사실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낸다는 소식에 흔들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그와 잘 돼가는지가"라는 구절이 반복되며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상태를 보여준다.

좋았던 기억이 "고작 한 장의 사진"처럼 남아있을 뿐이라는 걸 알면서도, 상대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게 힘들다고 토로한다. 결국 미운 건 상대가 아니라 아직 놓지 못한 자기 자신이라는 자각으로 끝맺는다.

어때 너 하는 일은 잘 돼만난다는 그 남자는 어때성격이 잘 맞나 봐 말이 통 하나 봐행복해 보여 네 얼굴 좋아 죽나 봐전화하면서도 애써쿨 한 척 끊고 싶은 건 내 전화아닌 우리 인연이겠지나도 그럭저럭 잘 살아 아마예전보단 아니겠지만그땐 생각나서 전화했어잘 지내연락도 안 하고 서운했어뭐야 너얼마 전 알았어 그때 그 사람만난다며나만 몰랐었나 봐잘 돼가그냥 궁금해서 그랬어 어떻게지내는지내가 그 정도는 물어볼 수 있잖아네가 생각난 것이 잘못은 아니잖아그냥 궁금했을 뿐이야 그와 잘 돼가는지가그래 나 아직 나잊지 못해서 이러는 거야너와의 좋았던 기억 기억기억은 고작 한 장의 사진이제 잊고 싶은 것이 맞아 사실힘들기도 해 보고 있자니너는 만족해 웃고 있다니같은 하늘 아래 다른 곳에사는 것 같아매일 생각나서 겁이 났어연락이 안 돼서 불안했어이제는 알았어 네가 내 여자아니란 걸나만 몰랐었나 봐그냥 궁금해서 그랬어 어떻게지내는지내가 그 정도는 물어볼 수 있잖아네가 생각난 것이 잘못은 아니잖아그냥 궁금했을 뿐이야그와 잘 돼 가는지가 궁금하지도않아 이제는 그와아무렇지 않게 지내는네가 그냥 미울 뿐이야내가 아닌 것이 싫을 뿐이야인정하기 싫은 내 모습이 추할뿐이야그냥 너에게 이런 내가 많이귀찮겠지만나도 모르게 전화를 걸어잊혀지긴 싫었어그냥 궁금해서 그랬어 어떻게지내는지내가 그 정도는 물어볼 수 있잖아네가 생각난 것이 잘못은 아니잖아그냥 궁금했을 뿐이야그와 잘 돼 가는지가그와 잘 돼 가는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