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 본다

B1A4
In the Wind

이 노래 이야기

화자는 "나 혼자 이렇게 널 두고 오는 길"에서 이별을 받아들이려 애쓰며, "잊을게 지울게 까맣게 타버린 내 사랑"이라고 되뇐다. 실망하지 말라며 오히려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에서 더 아파하는 쪽이 자신임을 짐작하게 한다.

후렴 "네가 없는 거리를 걸어 본다, 본다"는 떠난 그녀의 흔적이 남은 길을 홀로 걸으며 느끼는 공허함을 반복해서 담는다. "네가 더 아파서 이렇게 널 보낸다"는 구절을 통해, 이별이 상대를 위한 선택이었음을 끝내 밝힌다.

나 혼자 이렇게 널 두고 오는 길잊을게 지울게 까맣게 타버린 내 사랑

그런 표정 짓지 마 (표정 짓지)너와의 마지막 대화 (마지막 대화)실망은 하지 마, 그래 나 같은 놈이젠 만나지 마, 나 먼저 가볼게

점점 멀어져 가네요점점 사라져 가네요쉽게 잊지는 말아요내가 너무 아프니까

네가 없는 거리를 걸어 본다, 본다네가 없는 거리를 걸어 본다, 본다

나 혼자 이렇게 널 두고 오는 길잊을게 지울게 까맣게 타버린 내 사랑

사랑이 떠나나 봐이 바람 타고 저 멀리 날아가나 봐모든 게 변하나 봐너도 나처럼 이렇게 또 변하나 봐

그래도 나 아파도 후련하다이 기분 조차도 난 지금 버겁다불안한 듯 바라보는 떼를 쓰는 아이 같이그대 눈물이 돌아서는 내 어깨를 잡는다이별은 달지만 난 괜찮아 아프지만그대 그림자 안에서 발을 빼우리 반지도 빼

점점 멀어져 가네요점점 사라져 가네요미워하지는 말아요내가 너무 아프니까, babe

네가 없는 거리를 걸어 본다, 본다네가 없는 거리를 걸어 본다, 본다

아프다, 너무나 그립다간다, 간다, 떠나간다너는 아직 모르겠지, 알지 못하겠지힘겨워하는 너를 보면서

네가 더 아파서 이렇게 널 보낸다눈물이 흐른다 너와 나 너무 사랑했으니까

네가 없는 거리를 걸어 본다, 본다네가 없는 거리를 걸어 본다, 본다네가 없는 거리를 걸어 본다, 본다네가 떠난 거리를 걸어 본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