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몽

현서
춘몽

운명 같이 만나길 바래 봄날처럼유난히 하늘을 멍하니 바보처럼난 사계절을 돌고 돌아너에게 가는 중이야꿈처럼 이 순간 영원하길왜인지 익숙한 향기청춘을 함께 걸었지너라는 날씨는 예보에 없었는데운명인 듯 우연처럼 널 만나우리 한없이 예뻤잖아그리웠다가 미워했다가결국엔 사랑이었다고다 거짓말 같아 네가 떠난 날난 꿈에서 깨어났지아쉽게 막을 내렸던따스했던 봄의 기억다시 또 너를 그릴 것 같아운명 같이 만나길 바래 봄날처럼유난히 하늘을 멍하니 바보처럼난 사계절을 돌고 돌아너에게 가는 중이야꿈처럼 이 순간 영원하길벚꽃이 피었어, 너가 날 바라볼 때 (바라볼 때)몇 번의 계절이 지나도 I'll be there꿈결 같은 장면에익숙지 않아서 그래평생을 함께한다 말했잖아돌고 돌아 이게 마지막이거 하나 너에게 약속해딴생각은 하지 마넌 예쁜 것만 바라보면 돼너와 함께한 계절들 짙게 남아있어영원히 그대의 봄날이 될게운명 같이 만나길 바래 봄날처럼유난히 하늘을 멍하니 바보처럼난 사계절을 돌고 돌아너에게 가는 중이야꿈처럼 이 순간 영원하길이 모든 게 꿈이라고 해도네 생각을 잃지 않을 텐데그 어떤 계절이 와도널 절대 놓지 않을 거야찬란했던 우리들의 시간운명 같이 만나길 바래 봄날처럼유난히 하늘을 멍하니 바보처럼난 사계절을 돌고 돌아너에게 가는 중이야꿈처럼 이 순간 영원하길